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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강아지/규미 일상4

4살 기록 와이샤츠 입은 멋진 남자날이 좋아 꽃구경. 여기 공원 강아지산책하기에 너무 좋았다. 꽃도 예쁘고.대구애견산책 대구강아지산책 하기 좋은 곳! 이때 애들 털 찐 강아지 두마리 ㅋㅋㅋ 율이 집에 놀러와 공놀이. 율이는 공 잡으로 잘 가는데규미는 율이에게 뺏긴 공만 멀뚱멀뚱 바라본다.내 무릎에 있다가 자세 불편하거나 더우면 혼자 바닥에 가서 털썩하고 누움. 털썩하고 누울때 얼마나 웃긴지. 진짜 털썩 이라는 단어가 잘 어울린다 강아지마다 다르겠지만 규미는 사람없으면 잠못잠 ;;;; 잘 때면 그렇게~~ 그렇게~~ 진득이가 따로 없어요 만약 팔베게 안해주잖아? 팔 줄때까지 툭툭 침 ;; 진짜 진짜로.실내복 입고 있으면 진짜 사람 애기같아도깨비 강아지 먹을거리 사람 먹을거리 많아서 좋다. 규미도 마음껏 뛰어놀수 있.. 2025. 4. 5.

3살 기록 오늘도 귀엽고 맹한 규미로 시작본인 장난감을 절대 뺏기지 않겠다는저 의지의 눈빛.. 진짜 자기 장난감 놔두고 오만거 다 뺏어가아이고 입크게 쩌억 하품대구강아지간식 코스트코처럼 회원제로 돈내고 좀 저렴하게 사는곳. 2달정도 주기로 가 대량으로 사왔지만 이제는 안감..규미는 영양과다 고지혈증 판정으로 집에서 삶고 끓이는 건강 야채 간식 위주로 먹음. 아무것도 모르고 시중에 파는 강아지간식 이것저것 많이 먹였던 내가 바보🥹 그래서 이젠 시중에 파는 간식들이 다 불량식품으로 보임 ㅠㅠ 그래도 한번식 수제간식은 급여중~난 나갈때 항상 규미한테 설명하고 나감.. "규미야 언니(수컷이지만 우리집에선 공주라서 그냥 언니라 부르라했음)잠시 갔다올게! 언니 기다리고 있어 코자고 있어" 이렇게 말해주고 나가야함. 이유.. 2025. 4. 5.

2살 기록 잠도 덜 깼는데 아침일찍 산책가자는 누나로 인해 피곤한 규미로 시작강아지 터그놀이 제일 좋아해 ♥그 와중 좋아하는 장난감 물고 자는 천사강아지엉덩이 아주 귀여워규미 첫 기차타고 놀러가다~ 짧은 거리였지만 기차안에서 얌전히 잘 기다림! 다행히 옆자리 승객분이 강아지에 호의적이신 분이라 뚜껑 아주 살짝 열어놨는데 혼자 창밖구경하면서 가심규미는 진짜 좋아하는 간식 있으면 너무 기분 좋아서 바로 안먹고 간식이랑 좀 놀다가(?) 애껴 먹음 ㅋㅎㅎㅎ가족들이랑 다같이 여름을 맞아 경주애견동반풀빌라 방문했당! 규미가 있어 멀리는 못가고 대구 근처 경주로 고고 요기 완전 강아지를 위한 풀빌라였음. 강아지에 최적화된 애견동반풀빌라..이런곳 좀 더 많이 만들어주세요!잘 땐 아주 천사 vs 놀이시간엔 꼬맹이 맹수아니 오줌 .. 2025. 4. 5.

1살 기록 2021년 6월 19일 우리가족이 된 너이름: 규미 (해바라기 규, 아름다울 미) 생일은 2021년 3월 30일 토이푸들 배 만져주기 장난 좋아함...ㅋㅎ첫 접종 가던날중성화 수술로 넥카라한 규미호기심 많을 때라 이 풀 저 풀 이 낙엽 저 낙엽 한번씩 맛 보고 다님.머리 묶고 있으면 머리끈 뺏기 장난을 너무나 좋아함.점점 고집도 세져서 산책할 땐 본인이 가고 싶어하는 길로만... 첫 애견카페도 가보고 첫 겨울도 맞이한 규미그렇게 겨울이 지나 다시 봄 그리고,,, 2022년 3월 30일드디어 규미의 1살 생일! 강아지생일케이크로 찰떡 콩떡! 첫 생일이라 나름 꾸미고 신경 썼는데 사실 이건 주인 만족 ^^ 규미는 그저 간식에 눈 돌아가기에 얼른 사진 찍고 간식 먹기. 오늘도 사랑해🖤 2025.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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